임실군“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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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7.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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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민선 6기 들어 지역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찾아가 보고 듣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신설해 각 지역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게 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실현하기 위해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오수면사무소에서 단실과원소장 및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였다.

 

 단실과원소 및 읍면별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이번에 신설된 현장회의는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에 실시하여 단실과원소 및 읍면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기 위해 군에까지 오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심 군수는 “소통을 강화해 군민화합을 이루며 자치역량을 높이고 신뢰행정을 쌓아 나갈 것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부서장들이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민원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어려운 문제는 서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에 군ㆍ읍·면간 소통행정을 통해 상생의 협력을 추구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노약자, 에너지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쉼터 운영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피서 행락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출향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광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함은 물론 휴가철을 맞아 공직자 품위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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