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 중기중앙회 전북본부는 ‘홈앤쇼핑’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TV 홈쇼핑 방송 판매를 지원한다.
첫방송으로 금계식품이 생산한 ‘유기농감식초’가 지난 22일 오후 4시 40분부터 40분 동안 방송됐고 감식초는 TV홈쇼핑 방송채널인 ‘홈&쇼핑’에서 판매돼 4,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2년부터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당초 예상보다 성과가 좋다는 자체 분석결과,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5천만원 증액한 1억원의 도비를 확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방송채널인 홈앤쇼핑과 협약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전라북도 우수상품으로 홈앤쇼핑 방송을 탈 상품은 오성제과 누룽지, 옹고집 울금청국장, 남원목기사협동조합 제기세트, ㈜대한특수한지 한지호일, 성가정식품 장아찌 세트, (유)아리울수산 황금박대가 남아있다.
홈쇼핑지원 관계자는 “홈쇼핑 입점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홈쇼핑을 통한 판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들의 매출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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