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 세무과는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이 얼마 남지 않음에 따라 23일 오전, 납부홍보 현수막과 안내문을 들고 한국은행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날 납세자들이 금융기관 방문 없이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와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 납부,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기기에서 본인이 납부해야 할 지방세 조회, 납부기한을 넘기지 말고 납부해 줄 것을 적극 알렸다.

구 세무과는 7월 납부말일까지 납세자들이 납부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차량 가두방송, 아파트단지 구내방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납부안내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김상용 세무과장은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 납세자들은 7월말까지 재산세를 꼭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