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 하계전지훈련으로 구슬땀 흘려!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주니어 대표 선수단(감독 전 문희) 54명이 김제 국민체육센터에서 본격적인 합숙훈련에 돌입, 대표 선수 모두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월 동계전지훈련에 이어 이번 하계전지훈련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총 9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주니어 대표 선수단의 경기력과 실전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동계전지훈련에만 총 29개팀 505명의 타 시군 학교 및 실업 소속 태권도팀이 참가함으로써 김제시에서 숙식을 해결함에 따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하계전지훈련에는 베트남 여자국가대표선수단과 미국(캘리포니아, LA) 태권도팀이 함께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호주 태권도팀이 김제시에서 태권도훈련을 실시하는 등 김제시가 태권도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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