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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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7.2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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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2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단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9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제7대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 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하반기에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군수 및 단실과원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군정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쏟은 뜻 깊은 회기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문영두)는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 운영조례안”을 포함한 총8건의 조례안과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 하고 “임실군 국가보훈대상자 수당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수정 가결 처리하였다.
 
 문홍식 의장은 폐회사에서 “임시회 기간 동안 군민이 계시는 현장과 민의의 전당을 오가며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선6기가 4년 동안 그려나갈 임실군정의 청사진과,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성실히 보고해 주신 심 민 군수님을 비롯한 단실과원소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의장은 “이번 군정주요업무 보고를 통하여 집행기관에서는, 연초에 계획한 업무에 대해 추진상황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며, 의원님들은, 군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셨을 거라 믿는다“고 말하고,

 

 “민선6기와 제7대 의회가 첫 임시회에서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그리고 질의를 통해 군정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두고, 집행부와 의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감으로써 활기 넘치는 지역경제, 군민이 행복한 임실, 살고 싶은 임실을 건설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막바지 장마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에 대한 특별 보호·관리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대비 대책 마련”과 “해마다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불러온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은 물론, 축대, 제방, 노후 건물 등도 꼼꼼히 살펴 만약의 재난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줄 것” 또한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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