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사 정부 주요인사 만나 도정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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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사 정부 주요인사 만나 도정 현안 건의
  • 이대기
  • 승인 2014.07.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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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지사가 28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정부 주요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도정 현안을 건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1박2일의 서울 출장에 오른 송 지사는 이날 오전 이동필 장관의 면담에서 쌀시장 개방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대응, 새만금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금강2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 등 4개 사업의 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종 문체부 2차관을 만나 지난해 9월 개원한 무주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고 아울러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무주 태권도원 개최 가능성을 타진했다.
송 지사는 오후에 정종섭 장관과 면담, 새만금 경제자유구역 내 지방세 감면 조치를 조속히 취해줄 것과 2015년부터 지방소비세의 세율 5%를 추가 인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송 지사는 29일에도 국회를 방문, 국토위·교문위·농해수위·산업위 ·예결위 등을 차례를 방문, 전북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예산지원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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