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 느티나무 협동조합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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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번암 느티나무 협동조합 창립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7.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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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번암면에 도 최초로 면단위 주민공동체 중심의 주민 자발적인 협동조합이 설립된다.

군은 29일 오후  번암면 슬로공동체 준비위원과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암면사무소에서 ‘번암 느티나무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번암 느티나무 협동조합(이하 조합)’은 번암 출신 출향인과 관심자 등이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생산적 노인복지 등 번암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조합은 앞으로 조합원과 회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 강좌 및 협동조합 이해 강좌를 개최하고 타 협동조합과의 협력사업을 전개, 조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매월 1일 마실장터를 운영하고 자체 소식지 발간, 슬로푸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생산적 노인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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