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이주여성 직장인을 위한 운전면허 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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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이주여성 직장인을 위한 운전면허 교실 개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8.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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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진안다문화센터(센터장 박주철)와 연계해 지난 9일 이주여성 직장인 1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했다.

 

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어 하면서도 가정경제 책임 등으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학과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8월 한달 동안 주말(토요일)마다 4시간씩 교육을 하기로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 다음달인 9월 1일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이 강화되면 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 취득에 더 어려움을 겪게 될 것 같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낙오자 없이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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