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만들기도 배우고, 나눔도 할 수 있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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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들기도 배우고, 나눔도 할 수 있어 즐거워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8.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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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종합복지관 재능기부 수업, 인근 경로당에 간식 나눔 실천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8월 한달간 ‘전통 웰빙 영양 떡’ 등 프로그램 7개 강좌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휴가철임에도 요가, 영양 간식떡 만들기, 스포츠댄스, PC정비, 오카리나, 한글 및 서예교실 등 7개 프로그램에 120여명이 수강 중이다.

  지난 13일 “전통 웰빙 영양간식(떡) 만들기”수강생들은 첫 수업으로 만든 “웰빙 단호박 인절미”를 종합복지관 인근 경로당 7개소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수강생들은 이날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색점토로 배우는 한글교실” 수강생들에게도 간식을 전달해 같은 수강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생활지원과 이근형 과장은 “앞으로도 조리교육수업과 연계하여 영양간식과 밑반찬 등을 만들어 저소득층 아동(드림스타트)과 인근 경로당 등에 전달해 나눔 봉사 실천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오는 20일부터는 금년도 하반기 강좌 33개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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