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지경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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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지경부 우수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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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윤충원 교수)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업단장인 윤충원 교수는 평소 무역인프라 확충 및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8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사업단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기 사업 수료식에서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전국 25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생들을 장래 무역전문가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함양시키고 도내외 영세 중소업체들의 각종 수출지원 활동을 지원토록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댄느 지난 2007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전북대 사업단은 특성화 분야인 농식품의 해외마케팅의 이론 교육 및 영세농식품업체에 대한 수출 지원을 통한 현장 교육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고, 활동사항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충원 단장은 “평소 사업단의 예산 부족과 전북지역 수출기반 취약 등 제약 요인 때문에 의욕만큼의 성과가 뒤따르지 않아 아쉽기도 하다”며 “그렇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북 지역 내 중소기업 수출지원 활동과 무역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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