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영화 속 모차르트 “시네마 데우스”공연이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으로 무더운 여름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찾아온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권을 신장시킴은 물론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인 지역 문화예술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 공연이다.
공연 지휘는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박상현 지휘로 진행되며 출연진으로는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 졸업 바리톤 서정학과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 졸업 테너 류정필, 숙명여대 성악과 졸업 소프라노 하나린 등이 출연하여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음악과 클래식 음악으로 삶의 여유로운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2003년 창단된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전문오케스트라로 대중에 한발 더 다가서고자 하며 2012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전곡연주 시리즈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공연 컨텐츠 개발을 위해 대중과 나눔으로서 새로운 클래식 문화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