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중소기업금융 종합지원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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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소기업금융 종합지원계획 발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8.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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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13일 발표한 중소기업금융 종합지원 계획에 2017년 말까지 중소기업여신을 12조원 순증해 66조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금융지원을 위한 4가지 과제로 첫째, 기술 우수기업 지원 확대, 둘째, 농식품기업금융 선도적 역할 수행, 셋째, 농협만의 특화된 맞춤형 금융지원, 넷째 중소기업 금융지원 기반강화등을 선정했다.

특히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일로부터 3년이내의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상품을 9월중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신용평가기관(TCB)에서 평가한 기술신용등급 일정등급이상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일로부터 2년내에는 산출금리에서 일정이자를 유예해주고, 대출만기에 이를 상환하도록 해 창업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 행장은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을 꿈꾸고 있다. 소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해나갈때까지 농협은행과 끝까지 함께 커나갔으면 좋겠다“ 라며 중소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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