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중앙초 여름방학 영화캠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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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중앙초 여름방학 영화캠프 마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8.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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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무비 영화동아리 “영화는 재밌다”


 완주 삼례 중앙초등학교(교장 오효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영화는 재밌다’ 여름방학 영화캠프를 마쳤다.

  삼례 중앙초는 올해로 3년째 완주군이 다중지능 창조인력 육성을 위해 지원한 ‘다중 지능계발 진로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 영화동아리 ‘스마트 무비’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월 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다중지능 적성검사, ▲영화배우와의 특별한 만남, ▲강점지능 계발 영화제작활동, ▲학부모 대상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다중지능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린 영화캠프는 촬영감독, 배우, 슬레이트, 스크립터, 음향 등의 역할이 학생의 강점지능을 고려해 진행됐고, 시나리오 작성부터 스토리보드 제작, 카메라 촬영 또한 모두 학생들이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백민혁 학생(5년)은 “작년 배우역할에 이어, 올해 카메라 감독을 하며 자신감을 었었다. 내손으로 직접 촬영을 한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영화동아리 활동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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