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지역 교육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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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지역 교육 토론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8.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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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대표 양정숙)는  21일 오후 6시30분에 소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소양지역의 학부모와 소양지역 초등·중학교 교사를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교육동아리들이 모여 소양지역 교육토론회를 실시한다.
이날 토론회는 최선호 전주신일중학교 교사의 “완주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주체의 역할에 대한 제언”의 내용으로 기조발제와 오명자 용진중학교 교사의 그동안 완주교육통합 지원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을 학교와 교사의 눈으로 논의한다.
 

또한 학부모 입장에서는  소양중학교 박세윤씨와 유관기관의 눈으로 고산의 김은희씨가 발표하게 된다.
지역사회와 교육주체(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실행한 실시한 교육통합프로그램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고, 공론장에 모아진 교육주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전담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하게 될 것이다.
 

또 지역 안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같이 키울 것인가? ’ 라는 주제속에 ‘교육의 소소한 (학부모의 일상, 학생의 일상, 교사의 일상, 유관기관의 일상, 지방자치단체의 일상) 일상을 들여다보고 서로 느끼고, 보았던, 감동했던, 부족했던, 채웠으면 하는 것에 소통하면서 긴밀하고도 따뜻한 교육적 공감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교육활성화의 대안을 탐색한다.

토론회 중간에 소양중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느꼈던점과 자신들을 바라보는 학교와 학부모 교사들의 관점에 대해 학생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내용을 설명하게 될것이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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