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림지구대, 오토바이 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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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서림지구대, 오토바이 사고 예방 총력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8.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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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서림지구대는 부안읍내의 오토바이 운행이 날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와 함께 안전모 미착용사례가 빈번해 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 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의 대부분은 고령노인 운전자로 오토바이 운행 중 사고이며, 이는 안전모 미착용에 의한 것으로 사고 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단 하나의 안전장치인 생명모착용이 정착될 때 까지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서림지구대는 관할 부안읍·동진·백산·행안면의 60세 이상 노인오토바이 운전자 1699명과 담당마을 경찰관과 맨투맨 결연을 맺어 찾아가는 서비스와 함께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용철 서림지구대장은 “안전모 착용은 생명과 직결되므로 반드시 턱 끈을 단단히 고정시켜 착용한 후 오토바이를 운행할 것을 당부하고, 전 직원은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단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대처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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