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학교정화구역內 유사성행위‘이용원’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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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학교정화구역內 유사성행위‘이용원’적발
  • 허정찬
  • 승인 2014.08.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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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지난 21일 군산시 영화동에서 이용원 상호를 내걸고 버젓이 유사성행위 영업을 지속적으로 해 온 업주 조모씨(여, 55세)를 불구속 입건하였다.

이날 단속된 업소는 지난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인근 모 초등학교로부터 불과 91m 떨어진 곳에서 이용원 영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한 뒤 유사 성행위 영업을 해왔다.

군산서 생활질서계(계장 이명근) 상설단속반은 업소를 찾은 남성 손님들을 상대로 회당 5만원을 받고 유사 성행위 영업을 해 온 업주 조모씨를 적발하였다.

군산서 생활질서계장 이명근은“개학을 앞두고 학교주변 내 상습적인 성매매 불법 영업을 하는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건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허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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