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행복마을 현장좌담회 “마실정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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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행복마을 현장좌담회 “마실정담” 추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8.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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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은 행복마을 현장좌담회인 “마실정담”을 25일 덕치 양지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2일까지  18개 마을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방안에 대한 특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위한 역량교육과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마을주민의 의견과 자문을 구하고, 행복마을 만들기 선도사례 소계,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 등 성공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은 2011년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총 42개마을에 7억여원이 투자되 주민들이 스스로 주인이 되어 협력을 통해 꽃길조성 등 작을 일에서부터 농특산물 생산.가공. 유통설비 등 기반구축사업 등 자립기반 구축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2억5천만원 지원에 18개 마을이 운영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는 치즈마을기금 5백만원 지원으로  오수동천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마실정담」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에 직접 찾아가 마을.전문가.행정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펼침으로써,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며,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선도 마을의 경험 전달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복마을 발전 방향 제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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