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색동어머니회, 원예심리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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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색동어머니회, 원예심리프로그램 진행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8.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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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얼굴에 함박웃음 활짝

김제시 색동어머니회(회장 임익주)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성덕 남포경로당 등 8개소를 방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원예심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화분에 테이블야자, 꽃기린, 무늬아이비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원예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을 풀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 김제시 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의 심리적.사회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길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됐다.

 

임익주회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심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하고, “기회가 되면 장애인 복지관 등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색동어머니회는 회원 20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역량강화교육, 관광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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