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협 전북도회(회장 윤재호)가 추석을 앞두고 하도급대금 및 건설 근로자들이 노임체불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각 회원사들에 협조를 당부했다.
협회는 “회원사에 건설현장에서 기성금과 하도급 대금을 최대한 조기지급하고 나아가 부당한 대금 감액이나 상품 및 상품권 대체지급 등 불공정한 거래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과 대금지급과 관련해 하도급법상 부적정한 행위사례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장기 건설경기 불황으로 기업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임금체불 등이 없는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회에서 지속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