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실시
상태바
추석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실시
  • 허정찬
  • 승인 2014.08.26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및 관리를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2개반 6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전문 용역업체에서 위탁 관리 중인 67개소와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37개소의 공중화장실 등 관광지 및 공원, 시장에 소재한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총104개소의 공중화장실을 특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9월 6일까지는 공중화장실 시설 파손부위 및 청결상태, 화장지 및 비누 등 편의용품 적정 비치 여부를 확인하여 수선 또는 노후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것은 즉시 보수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기적으로 정화조 내부 청소가 필요한 화장실은 분뇨수거 처리와 함께 청소관리자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하며 추석명절 기간에는 120생활민원종합상황실에 근무자를 배치하여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중화장실은 우리 지역의 얼굴이며, 시민의식을 알 수 있는 기준이므로, 이용자들도 청결하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