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그룹홈’에 희망의 공부방 제23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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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그룹홈’에 희망의 공부방 제23호 개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8.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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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27일 전주시 흑석골 소내 공동생활가정 ‘감람나무 그룹홈’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3호 문을 열었다.
감람나무 그룹홈은 이병진 목사 부부가 가정해체,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5명의 아동과 입양아 2명을 아무 지원 없이 가정에서처럼 돌보고 있는 공동생활체다.

하지만 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해 쓰던 장소로 열악한 환경이다.
이를 접한 전북은행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한 독립된 공간에 도배, 전등, 책상, 책장, 옷장, 의자 등을 지원하고 전북도시가스(대표 김홍식)에서 도서를 기증받아 공부방을 꾸며주게 됐다.
두형진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장은 “가슴으로 나은 자녀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양육하는 감람나무 그룹홈에 감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JB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지역사랑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줘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JB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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