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하수도 추석 비상급수 및 긴급 복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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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하수도 추석 비상급수 및 긴급 복구반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8.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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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급수취약 지역인 고지대, 관말지역 및 상수도시설물 사전점검으로 단수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및 복구를 위한 『추석 연휴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완주군상수도사업소는 배수지 및 정수장 9개소, 가압장 15개소 및 마을상수도 81개소와 소규모급수시설 114개소에 대하여 점검 완료했다.

 

  군은 연휴기간내 만약의 수질오염과 단수사고 등에 대비하여 비상급수대책반을 운영하고 한국수자원공사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급수대책 공조체계를 사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 기동반을 편성.운영하여 복구장비와 전문인력을 확보해,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완주군상하수도사업소 양성훈 소장은 “연휴 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포근한 고향의 품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모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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