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한가위를 앞두고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해 특별 도로정비를 가졌다.
특별 도로정비 및 주요 도로·하천변 제초작업은 도로보수원 12명과 덤프 3대를 투입, 요천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와 시관내 고속국도 진입로, 시의국도, 시의지방도 및 위임국도 등 주요노선을 포함 총 55개노선 418.9km에 대해 읍면동과 합동으로 제초작업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도로정비는 교통에 장애가 되는 도로변 풀베기와 노면 및 요철.침하부분 보수, 맨홀.배수로 정비와 교량 등 주요 구조물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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