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학기 초 학교폭력 “소통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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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학기 초 학교폭력 “소통 간담회”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8.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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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최근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학교별 전담경찰관이 학교에 방문하여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학교측 정보도 공유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학교폭력 예방은 경찰관 활동으로는 완벽히 차단할 수 없으며 이를 위해서 학교와 그리고 학부모, 경찰이 정보도 공유하고 활동사항도 설명하여 학교폭력예방체제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지난 28일 화산초등학교 간담회에 참석한 이모교사는 “학교전담경찰관의 관심과 열정은 저희 교사로서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함께 참석한 학부모님도 경찰관의 활동에 든든해 한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김남식 학교전담팀장은 관내 53개 학교와의 접촉을 마무리한 후 범죄예방교실과 학부모 설명회 등을 갖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학교폭력이 발생하기 전에 학교측과의 잦은 접촉과 학무모 면담 등을 통하여 학생들을 보호한다면 경찰치안활동의 체감안전도는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병노 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의 업무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지만 투철한 직업관과 경찰서비스 마음을 가지고 학생들과 주민들을 접해달라”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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