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대, 사범대, 예술대 학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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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공대, 사범대, 예술대 학장 임명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4.08.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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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정진균·사범대 이정애 학장, 박인현 예술대학장은 연임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신임 학장에 정진균 교수(전자공학부), 사범대 신임 학장에 이정애 교수(국어교육과)가 각각 임명됐다.
예술대 학장에는 박인현 학장이 연임됐다.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지난달 28일 신임 학장단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2016년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진균 공대 신임 학장은 전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산학협력단 반도체설계교육지역센터장,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정애 사범대 신임 학장은 전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국어교육학과장, 교수·학습개발센터장, 대학본부 교무부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 학장은 교육대학원장도 함께 맡는다.
연임된 박인현 예술대학장은 홍익대 미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전북대에 재직하며 2012년부터 예술대학장을 맡아왔다.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운영위원, 미술세계 대상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미술가협회 선정 '제8회 석남미술상'과 벽공미술대전 '제1회 초대작가상', 북경 국제 아트엑스포 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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