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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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4.08.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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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29일 8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업무담당)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통해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방법으로, 심정지 이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이 제공되면 소생 확률이 높아진다.

도교육청은 전문지식과 대처능력을 갖춰 각종 안전사고 응급상황에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전북대학교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응급활동의 기본적인 원칙, 응급환자 발생시 신고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요령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는 실습교육도 병행,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위기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과 의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사고 예방 중심의 현장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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