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시행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추석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9월 5일 부터 9월10일 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정읍경찰서는 샘고을시장, 마트, 터미널 등 중점관리대상 15개소에 대해서는 교통외근과 지역경찰관 집중 배치로 소통위주의 탄력적인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연휴동안 경비교통과장을 비롯,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임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 전 재래시장, 국도 지방도 연계도로에 대해서는 교통량을 분산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하고 추석 당일 공원묘지 주변과 귀성․귀경길 혼잡지역에는 경찰관이 현장에서 직접 수신호를 실시하고 신호기를 제어하는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 사고율이 평소보다 1.5배 높았던 만큼 추석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사고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신호위반,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단속활동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김동봉 서장은 ”운전자들은 출발전 차량 점검과 안전거리 유지,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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