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일자리 지원 취업난 해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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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일자리 지원 취업난 해소에 앞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9.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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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서 시니어 까지 모든 연령층 일자리 알선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가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사업이 전북지역 기업의 구인난과 취업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전주상의에 따르면 금년 8월말 현재 청년인턴 277명, 장년인턴 80명, 시니어인턴 118명 등 총 475명을 취업 알선했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 2009년부터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2011년부터 시니어인턴십, 2013년부터 장년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모든 연령층의 일자리를 ‘한 장소’에서 알아볼 수 있고 회원사의 니즈에 맞게 알선과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청년취업인턴제의 경우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100명 배정인원 중 1,205명을 알선해 배정량 대비 110%의 초과 알선 성과를 거뒀으며 금년에도 300명을 배정받아 현재까지 136개 기업에 277명을 알선했다.
장년인턴제는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주상의는 지난해 110명을 배정받아 100%달성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100명을 배정받아 현재까지 35개 기업에 80명을 알선했다.
시니어 인턴십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433명을 알선했으며 금년에는 150명을 목표로 현재까지 118명을 알선했다.
김택수 회장은 “전주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 사업이 지역 고용창출과 일자리 발굴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실적 위주 보다는 미스매치를 해소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나가는데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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