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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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잇따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9.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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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앞두고 전북지역 민·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진)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김한 두형진 공동단장)은 추석을 앞둔 1일 이웃사랑 물품으로 백미 10kg 200포대를 전주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웃사랑 물품은 전주지역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준비한 이웃사랑 물품은 JB전북은행 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해 마련한 재원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두형진 공동단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 전주상의, 청소년가장 초청 격려 및 장학금 전달 (사진)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9월 1일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 가장 세대 40여명을 초청해 ‘청소년 가정 초청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 회장은 청소년 가장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 및 격려금과 함께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만찬을 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택수 회장은 이날 “상공회의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고, 기업의 사회적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소년 가장들을 위로했다.
전주상의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를 확산시키고 청소년 가장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사무국 임직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청소년 가정을 초청해 한마당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한국은행 전북본부, 지역사회와 함께(사진)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신원섭)는 1일 전주지역 2개을 사회복지시설(행복의 집, 진달네 집)을 찾아 추석 성금을 전달했다.
한은 전북본부 직원들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노인 및 장애인 등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지원하는 한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행복의 집’에서 배식봉사를, 또 농번기에 ‘진달네 집’을 찾아 농사일을 돕는 등 지역내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경제통상진흥원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사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일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전주시 팔복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호성보육원’을 찾아 정성껏 마련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길호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와 후원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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