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덕면 방범대 추석맞이 도로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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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덕면 방범대 추석맞이 도로변 정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9.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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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신덕면사무소와 자율방범대는 2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지방도 49호선과 군도 18호선 등 주요 도로변 총 22 km에 대해서 무성하게 자란 잡목 및 잡초와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등을 말끔히 정비하였다.

 

   이날 작업에는 자율방범대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도로 시야를 막고 우거진 잡목과 풀 등을 베어내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신상남 신덕면 자율방범대장은 “농사일로 지쳐 쉬어야 하는 데도 면민들이 수확해 놓은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야간에는 순찰을 하고 오늘 이렇게 전 대원들이 합심하여 관내 도로변을 정비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선 우리 대원들은 육체적으로 고단하지만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성석 면장은  “바쁜 농사철인 데도 불구하고 도로변 정비작업에 전 대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며,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고향의 정취에 푸욱 빠져 부모님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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