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연휴 쾌적한 고향 만들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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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추석연휴 쾌적한 고향 만들기에 앞장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9.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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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추석 연휴 환경오염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시설에 대해 집중 감시하기로 하였다.

 

연휴기간을 기해 일부 몰지각한 업체 및 업소에서 폐수 무단방류, 오염물질 불법투기행위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연휴 전 홍보계도·단속, 연휴기간 순찰·상황실 운영, 연휴 후 환경관리 취약업체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추진되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추석 명절 전에는 주요시추석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같은 시기 간부공무원의 주요 환경시설물 안전점검도 이뤄진다.

 

연휴기간(9.6~9.10)에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상황실 설치·운영 및 하천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도 종합상황실(환경보전과)와 14개 시·군간 긴밀한 연락체계와 조기수습 시스템구축을 비롯해 특히 섬진강 상류지역의 주요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폐수무단방류, 비정상가동과 같은 중대 환경법령 위반 시 조업정지와 고발 등 엄중조치를 통해 행복임실 구현에 앞장 설 것”이며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는 발견즉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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