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의 의미있는 변화! 위기를 기회로 제 2의 창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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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학의 의미있는 변화! 위기를 기회로 제 2의 창학을
  • 허정찬
  • 승인 2014.09.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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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학은 금년도 5월말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거쳐 제3자 영입자를 통한 수익용 기본재산 약 75억원을 출연하여 그 동안의 임시이사체제에서 정이사 경영체제로 전환, 대학운영 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급변하는 대학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서해대학 장단기발전계획 등 구체적인 대학구조개혁과 경영합리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다각적인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정책의 핵심인 정원감축을 받아들이지 않아 2015년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 되었지만 대학기관평가인증 및 특성화 사업 준비를 통해 이 위기를 기회로 받아들이고 제 2의 창학이라는 마음으로 혁신·발전계획들을 수립해 나아가고 있다.

서해대학은 혁신적인 경영 합리화, 효율적인 행정시스템 개선을 통하여 2015년까지 기반역량을 확보하고 2017년까지 전북권 3위, 2018년 이후에는 호남제주권 1위 진입 호남최고의 직업교육 거점대학을 목표로  비전체계를 정립하는 등 대학의 장단기발전계획을 수립하였다.

새롭게 취임한 제 8대 이중학 이사장과 제 11대 황진택 총장은 정부평가지표 중 교육비환원률(149.33%), 장학금지급율(20.716%) 등은 월등하며, 타 대학에 비해 대학 적립금 등 탄탄한 재정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재원을 바탕으로 다가올 대학기관평가인증과 특성화 사업을 와신상담의 자세로 임하여 호남 최고의 전문 직업교육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군산=허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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