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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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 김종성
  • 승인 2014.09.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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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문화예술로 ‘같이’의 행복을 나누는 교류전시회가 열려


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1+1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같이 전을 서예, 서각, 미술, 공예, 영상, 협업 전, 체험 등 다양한 작품 100여점을 15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펼쳤다.

이는 생활 속 문화예술로 삶의 행복을 느끼고 공동체를 형성하며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지역과 지역이 만나는 전시회로

부안과 고창군 동호회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같이’의 의미를 더하고, ‘행복’이라는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주었으며, 특히 다른 장르의 동호회가 만나서 만든 협업작품이 선보여 신선함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김법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기해 발전을 이루는 것이 생활문화동호회의 중요한 목적이라고 밝히고, 협업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의 가치를 이해하며 공동문화형성의 중요성을 이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이달 22일부터는 고창예술회관으로 옮겨 일주일간 전시되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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