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로타리클럽, 저소득 불우이웃 연탄보일러 설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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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로타리클럽, 저소득 불우이웃 연탄보일러 설치 봉사활동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9.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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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임실로타리클럽 (회장 김선일)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임실로타리클럽은 성수면 왕방길 7번지에 거주하는 송(72세)모씨가 오래되고 낙후된 집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접하고서 지난 15일 장판, 도배, 담장보수 등의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

도움을 받은 송 씨는“올 여름 긴 장마로 인해 집안이 눅눅하고 퀴퀴한 냄새로 생활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는데 임실로터리클럽에서 이러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큰 은혜를 입었다. ”며 눈시울을 붉혔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임실로타리클럽 20년간 펼치고 있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해를 거듭할수록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사랑의 손길이 미쳐 더불어 살아가는 힘이 되고 있고, 나아가 군 전체에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임실로타리클럽은 전년도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 저소득층에 대한 사랑의 연탄배달, 청소년 자원봉사,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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