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농어촌지역개발 16지구 867억원 사업 순항
상태바
농촌공, 농어촌지역개발 16지구 867억원 사업 순항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9.17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착수 지구 역량강화 안전점검 및 설계지구 사전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지자체로부터 일괄수탁 시행중인 도내 농산어촌개발지역개발사업 16지구 안전 및 설계지구 사전점검에 착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05년부터 농어촌 지역개발을 위해 매년 평균 20여개소의 신규 지구·권역을 선정, 각각 30억~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지역은 2013년 착수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16지구 사업비 867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주요 추진 지구로는 익산 미륵산, 김제 수류, 진안 오죽, 무주 낙화, 부안 청호, 군산 임피, 남원 인월, 순창 쌍치, 부안 줄포지역 등이다.
사업내용은 도로, 담장, 주변경관정비의 생활환경개선사업과 커뮤니티센터 체육공원의 정주여건 개선사업, 체험시설, 마을회관 신축, 생산기반 확충시설 소득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점검반은 5명의 전문기술직원들이 합동으로 사업 참여인력 등 수행조직을 점검하고, 주민 교육일정 및 위탁교육기관 현황, 사업계획대비 부진내역 및 현황파악, 공사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조치 및 항구개선대책을 마련해 사업이 계획대로 준공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서윤배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