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울림촌, 대상(생명사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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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울림촌, 대상(생명사랑상) 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09.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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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울림촌이 2014년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생명사랑상)을 수상했다.
이번 합창경연대회는 지난 18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총 28팀이 지원, 1차 예선에 통과한 13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주교대 남성중창단 울림촌은 대회에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와 ‘뚱보새’ 2곡을 불러 대회장을 찾은 1000여명의 관중으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왕따를 당한 친구가 힘들어하고 슬퍼한다는 모노드라마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노래와 연결, 큰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두 번째 곡인 ‘뚱보새’는 신나는 율동과 함께 어우러져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울림촌 김태성(음악과13학번)군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아낌없이 격려해 주신 유광찬 총장님과 음악과 교수님, 부족한 예산을 지원해 주신 울림촌 OB 선배님들과 지도해 주신 송성근(완주봉동초)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광찬 총장은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도 시간을 내어 아름다운 음을 만들어 조화를 이루고, 심성을 곱게 다지며, 본인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높여준 울림촌 단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모교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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