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태풍 “풍웡”사전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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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태풍 “풍웡”사전 대비 철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9.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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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시설 점검 강화 및 비상태세 돌입

농촌공사전북본부가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이 빠르게 북상하면서 23일 오후부터 집중호우를 예상, 농업기반시설물 점검 및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이창엽 본부장)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1,898개소와 주요 배수갑문 및 배수문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해대비 비상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배수장 가동중단 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장 사전 시운전과 주요 배수갑문, 배수문 작동에 지장이 없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공사는 도내 저수지 415개소, 양수장 517개소, 배수장 51개소, 취입보 622개소, 집수암검 4개소, 방조제 20개소, 집수정 19개소, 관정 238개소 등 총 1,898개소의 농업기반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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