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수지구대, 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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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수지구대, 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에 만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9.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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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오수지구대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에 대비하여 농산물 보관장소 및 빈집 주변을 중점 순찰하여 농촌지역 절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확철 절도는 농민들의 수고를 한순간에 허사로 만들어 생활고를 가중시키는 대표적 서민생활 침해범죄이다. 수확기 전?후 수확물 절도범 증가가 예상되고 농번기를 이용한 농촌 빈집털이 예방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어 지역별 농산물 재배?사육농가 54개소에 대하여 특별 방범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농작물 경작지 등 순찰노선 지도를 제작하여 순찰차에 비치하고 네비게이션에도 순찰노선을 입력하여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운반차량에 대하여 집중 검문검색 및 빈집에 대하여는 예약순찰제 적극 활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인득 오수지구대장은 1년동안의 농사를 한순간에 잊어버리지 않게 4개면(오수,삼계,성수,지사)의 취약시간대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중점순찰 및 목검문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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