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앞둔 인삼밭 등 특별 관리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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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앞둔 인삼밭 등 특별 관리에 들어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9.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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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적성파출소 가을철 농, 축산물 도난 예방 총력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 적성파출소(경감 박동열)은

     가을 추수철이면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값나가는 농축산물인 고추, 벼, 인삼밭 등에 대하여 특별 관리하고 담당마을별로 주민 홍보와 고가 작물이 인삼밭 등에 대하여 집중 순찰과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였다.

    적성파출소장 박소장은 농축산물은 공산품과는 다르게 1년 동안 피땀흘려 공들인 것이며 한순간에 모든 재산을 잃게 되고 연봉을 도난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며 또한 농촌에서는 고추 1근도 소중한 재산이기 때문에 도난 예방하기 위하여 수확기를 앞두고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고 전하고

     특히 인삼은 주인이 타지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순찰인증확인 사진을 전송하거나 발육상태, 멧돼지 피해등을 전달하고 있어 충남 금산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20년 넘게 전국 각지를 다니며 인삼밭을 경작하고 있는데 경찰관이 인삼 발육상태까지 상세히 알려주는 것은 처음이라며 순창 적성파출소 경찰관은 든든한 내 가족과 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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