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를 죽여버리고....” 신속?안전한 112신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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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를 죽여버리고....” 신속?안전한 112신고 처리!
  • 김종성
  • 승인 2014.09.23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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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탐문수사로 50분만에 체포영장 수배자 검거, 2차 범죄 예방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모양지구대장(소장 김용선)은 22일 “할매를 죽여

버리겠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신속하게 출동 범인을 검거함으로써 2차

피해예방을 막아 귀감이 되고 있다.

 

 ○ 22일 오후 3시경 술에 취한 목소리로 “할매를 죽여 버리겠다”는 112

신고를 한 뒤 연락을 두절한 신원불명의 한 남자. 긴박한 신고임을 직감하며 모양지구대 근무자들은 또 다른 2차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현장출동 주변 수색 및 핸드폰 위치추적 등을 통해 신고자의 인적사항 등을 면밀힌 파악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모양지구대 3대의 순찰차

근무자들은 경찰서에서 출동한 112 타격대원들과 함께 조를 이룬 뒤 동서

남북으로 나누어 기지국 주변을 수색토록 하고 통신수사를 통해 확인된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한 결과 지명수배자임을 밝혀냈다. 곧이어 현장에서
 

휴대용단말기(PDA)로 신고 용의자의 사진을 현출, 얼굴을 익히고 용의장소 주변을 수색하던중 오후 4시경 식당에서 대상 수배자를 발견, 검거하였다.

 

○ 이처럼 중요사건 발생시 타격대, 강력수사팀, 교통순찰차 및 인접 파출소와 합동순찰 등 각 기능별 유기적인 협력과 역할분담으로 자칫 현장에서 놓칠뻔 한 범죄 수배자를 최단시간 내 이상없이 검거하여 주민을 위한 안전한 치안을 펼친 모양지구대의 조치는 주민은 물론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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