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시니어클럽은 23일 임실군 노인회 강당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및 참여 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를 계기로 임실군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욕구에 부응하고자 임실군에서는 하반기에 추가로 6천3백만원의 예산을 세워 일자리 100개를 만들어 추진하게 된 것이다.
행사 1부에서는 사업경과 보고 및 결의문 낭독을 하고 2부에서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무료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어르신들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고, 일을 통해서 생활에 즐거움을 갖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참여시간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두하여 주 3회, 1일 3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월 20만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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