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과 동진강의 상류지역인 전주천 정화사업이 12일 실시됐다. 이날 오전 전주시 다가공원 천양정에서 열린 행사는 전북연합신문과 전북숲해설가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전주시 등 16개 기업과 지자체 등이 후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35사단과 초등학생, 각 자원봉사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해 식전행사를 마친 뒤 전주천 고수부지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며 오물과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행사에 참여한 안세경 전주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북의 젖줄인 만경강과 동진강 원류인 전주천과 삼천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새만금 수질을 보존하는 방법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투데이안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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