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회 임실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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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임실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9.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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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 제241회 제1차 정례회가 25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10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

 

제7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정례회를 가진 임실군의회는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하고, 진남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의 심사와, “201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9일과 30일 2일간은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과 군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을 촉구하고자 “전북동부권고추(주)”를 비롯한 8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은 민선6기『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현장의 생생한 주민여론과 애로사항을 청취함은 물론, 그간의 각종 의안심사와 업무보고 등을 통해 검토·승인했던 사업현장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사업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개선책을 강구하는 등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정상 추진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문홍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한 소충·사선문화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가 계획되어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동료의원들에게는 “이번 회기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각종 조례안 등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현장방문 시 사업장에 대한 세심한 점검으로 주요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핌과 동시에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이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 9월 25일 : 개회 및 제1차 본회의 ▲ 9월 26일 : 조례안 및 2013 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 9월 29일 ~ 30일 :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 10월 2일 : 제2차 본회의 및 폐회의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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