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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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에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09.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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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호주 퀸즈랜드주 브리즈번 일대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학습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기술·기능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14년‘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은 한국경마축산고와 김제자영고사업단 학생 10명(남 5명, 여 5명)과 도 교육청 사업단 학생 20명(남 15명, 여5명)이 참석해 8주간의 직업 영어교육과 직무연수를 받고 4주간 현장실습 인턴십을 가진다. 또한 글로벌 현장학습종료시 취업의지가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현지 에이전트에서 취업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관련 특화된 맞춤형 영어교육을 통해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전문 기술 기능 인재 육성과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이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현장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과 빠른 현지 적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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