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학생 수가 적은 시골학교 학생들이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전북청소년문화의집 앞 광장에서 소성초(교장 장재룡), 도학초(교장 윤석평), 덕천초(교장 김수봉) 학생 100여명이 길거리 공연을 펼쳤다.
이번 길거리 공연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학생 문화 예술 공연 ’신명나는 어울 놀이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풍물과 사물놀이 연주, 플루트 연주, 방송댄스, 난타,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연주, 우크렐레 연주, 밴드 등의 학생 공연에 정읍시립농악단의 초청 공연이 함께 어우러졌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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