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 및 가족한마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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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 및 가족한마당 행사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9.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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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정용석)에서는 29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가족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 박민수 국회의원, 정완택 전북도 소방본부장, 문홍식 군의장과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등 약8백여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 진작 및 운영활성화 증대를 위해  수관연장 방수자세 경연 등 소방시범 훈련과 단체줄넘기, 방화복 입기,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제35보병사단(사단장 최창규)에서는 행사에 앞서 지역 안전의 선봉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군악대 공연 등을 펼쳐 대원들의 즐거움과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었다.

 

임실군 의용소방대 연합대장(대장 정용석)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가 다양화 됨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기 위해 평소에 화재진압 기술을 연마하고 대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하였다.

 

이어 심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재난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 지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임실군 의용소방대는 16개대 5백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재난과 화재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파수꾼 열할을 하고 있으며 주변의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등 사회봉사활동의 첨병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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