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철을 맞아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지회장 김학성)는 1일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2층 강당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임실군이 개최하고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필봉농악단의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한껏 드높인 기념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 박철웅 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문홍식 군의장, 유공표창자, 초청인사, 노인회임원 등 약250여명이 참석하여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남다르게 공이 큰 노인복지기여자 상에는 성수면 윤천섭, 모범노인상에는 문문일(임실읍 봉황길)씨 외 10명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고 봉사정신으로 노인의 권익증진에 앞장선 공적을 이웃에게 널리 알리고 노인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사회적분위기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심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의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은 어르신 여러분의 희생과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확대, 독거노인보호 강화, 경로당 기능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력하는 효자군수가 되겠다.”며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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