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주인 없는 옥외간판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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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주인 없는 옥외간판 일제정비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10.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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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는 11월말까지 도심에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주인 없는 옥외간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18개 동주민센터 협조를 얻어 관내 전 지역의 가로형, 세로형, 돌출, 지주, 옥상간판에 대한 일제 조사 및 건물주, 관리자의 신청을 받아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철거신청서를 접수, 전면 철거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철거 신청은 건물주나 관리자가 15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접수, 구에서는 정비대상 간판을 확정한 후 용역계약을 체결해 간판정비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이 사업은 관리자 없이 방치되어 있는 흉물 간판을 정비해 산뜻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파손, 노후 등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간판을 철거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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