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백운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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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백운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 성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10.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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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의 화합과 결속다져.....

 

  진안군 백운면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제18회 백운 면민의 날 및 제33회 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3일 백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항로 군수, 이한기 군의회 의장, 김현철 전라북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향우회원, 내외면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의 희망기원 성수 채수식으로 면민의 날 시작을 알렸고, 백운초등학교 삼도사물놀이, 주천마을 주민의 건강체조,  주민자치센터의 풍물패 공연 등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모윤덕(공익장), 신용노(애향장), 전금순(효열장)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 했으며, 또한 초,중,고 대학생 11명에게 백운장학회에서 준비한 장학금 수여식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체육행사는 고리걸기 등 10개 종목의 경기가 법정리별 대항으로 펼쳐졌으며, 화합마당에서는 리별 노래자랑과 더불어 경품추첨, 원예공예체험, 풍선아트 체험,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에 김용운 백운면장은 “백운은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산림치유단지 등 발전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이러한 힘은 면민 여러분들의 단합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도 백운 면민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서로가 마음을 열고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과 결속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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