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원증~대판간 군도 확 ?포장 특교세 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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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원증~대판간 군도 확 ?포장 특교세 7억원 확보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0.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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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은 지난 9월 30일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여 오랜 숙원사업인 성수면 왕방리 원증~대판간 군도 확포장 사업에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원증~대판간 군도는 총 28억원을 투자하여 오는 2015년까지 길이 3.5km와 폭 5.0m로 확장할 계획으로 기 실시설계비로 2억원을 확보하였지만 군 재정상 어려움으로 사업을 실시조차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특교세 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군은 성수산 자연휴양림과 조선개국 설화가 전해오는 상이암을 찾는 등산객과 심신수련, 워크샵 등 타 도에서 찾아오는 내방객이 늘어가고 있으나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불편하여 확포장을 시급히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확포장으로 성수산을 찾는 방문객의 교통편익 증진과 성수산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관내 관광지 도로가 원활하게 연계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지역 도시기반시설 구축사업과 재난안전예방사업 등 6건에 4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 요청하고,

 
   제35사단 임실이전 등에 따른 유동인구 급속한 증가에 발맞춰 보행자의 안전성.이동성.쾌적성에 중점을 둔 쾌적한 보행 공간 조성하기 위하여 22억원이 투자되는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공모와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 예타 대응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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